“‘펜트하우스’ 하은별과 똑같아”VS최예빈 측 “학폭? 사실무근” [종합]
입력 2021. 03.02. 09:41:40
[더셀럽 전예슬 기자] ‘펜트하우스2’에서 하은별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최예빈이 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펜트하우스’ 하은별(최예빈)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쓴이 A씨는 졸업앨범과 학생증, 성적증명서 등 사진을 함께 올리며 “친구네 집에서 밥 먹으면서 TV를 보는데 요즘 유행한다는 드라마에서 최예빈이 나왔다”라며 “긴가민가했지만 극중 상대에게 화내는 모습을 보니 나에게 하던 모습과 똑같아서 최예빈인 걸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1학년 시작하는 날, (최예빈이) 나보고 ‘성격 좋아보인다’라며 친구를 하자고 했다”라며 “그런데 내 제일 친한 친구랑 합심해서 왕따시켰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날 괴롭힌 이유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내가 뭘 그렇게 너한테 잘못했냐”라며 “너랑 같은 반인 적 한 번도 없어서 최대한 피해 다니고 복도로 안 나갔는데 복도에 있는 정수기로 물 뜨러가는 걸어가는 내내 내 귀에다가 ‘죽으라고 시*년아, 학교 왜 나오냐’고 욕했지 않나”라고 전했다.

A씨는 “어렸을 때 네가 날 힘들게 했다는 이유로 지금의 네가 나 때문에 힘들어할 거 같아서 글 쓸까 많이 고민했다. 어쨌든 내가 너한테 해주고 싶은 말은 네가 지금 빛나는 사람이 됐어도 예전에 어두웠던 과거를 아무렇지 않게 살지 않길 바란다. 진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사과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학폭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날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가장 먼저 배우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됐고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했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또한 알려 드린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최예빈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펜트하우스2’에서 천서진(김소연), 하윤철(윤종훈)의 딸 하은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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