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공유 '서복' 4월 중순 공개? "아직 확정NO"
입력 2021. 03.02. 14:22:01
[더셀럽 김현덕 기자] 이용주 감독의 '서복'이 극장과 OTT서비스 동시 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서복'은 4월 중순께 극장과 투자배급사 CJ ENM의 OTT서비스인 티빙을 통해 동시 공개하는 것을 놓고 고민 중이다.

이에 CJ ENM 측은 "'서복' 극장 개봉을 우선으로 하되 공개하는 방식을 다각도로 놓고 고민 중"이라며 "아직 극장과 티빙 동시 공개가 확정된 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건축학개론'(2012)를 연출한 이용주 감독의 8년만의 신작 SF 영화인 '서복'은 톱스타 공유, 박보검이 주연을 맡고 16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지난 해 여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개봉이 연기된 바 있다.

[더셀럽 김현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서복'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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