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 데뷔 4년 만에 해체 “개인 활동 논의 중” [전문]
입력 2021. 03.02. 14:58:17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해체한다.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는 2일 “세븐어클락은 회사와 논의 끝에 2021년 3월 2일부로 활동이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록 그룹 활동은 종료됐으나 현재 당사와 멤버 전원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에 있으며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후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활동 종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그동안 세븐어클락을 아껴주신 로즈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린다”라며 “멤버들의 앞날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2017년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로 데뷔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포레스트 네트워크입니다.

먼저 세븐어클락 멤버들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븐어클락은 회사와 논의 끝에 2021년 3월 2일 부로 활동이 종료되었음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비록 그룹 활동은 종료되었으나 현재 당사와 멤버 전원은 향후 활동에 대해서 논의 중에 있으며,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 후 다양한 개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활동 종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그동안 세븐어클락을 아껴주신 로즈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멤버들의 앞날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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