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경성환과 하룻밤 "예전부터 진심이었다"
입력 2021. 03.02. 19:52:55
[더셀럽 신아람 기자] 최여진과 경성환이 하룻밤을 보냈다.

오늘(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라(최여진)이 가족들과 차선혁(경성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마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하라는 차선혁에게 "기억 안나? 오빠가 붙잡았어 같이 있어달라고"고 말했다.

당황한 차선혁은 "미안해. 내가 어제 취해서"라며 다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이에 오하라는 "오빠 이렇게 도망치듯 갈 거 없잖아. 어젯밤 실수 아니야. 예전부터 오빠한테 진심인 거 알잖아"라고 차선혁을 붙잡았다.

그때 금은화(경숙), 오병국(이황의)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이후 오하라는 금은화에 "내가 선혁오빠 좋아해. 내가 은조보다 더 먼저 좋아했어. 은조만 아니었어도 진작 고백했을 거야"라고 말했고 금은화는 "임자 있는 사람을 혼자 좋아한 거야?"라고 분노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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