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최옥출 “손녀 모르게 저축, 1년 후 돌려줄 것”
- 입력 2021. 03.03. 08:07:5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최옥출 씨가 월세를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떡집 3대의 쫄깃한 인생’ 3부가 그려졌다.
최진실 씨는 떡집 월세를 담아 할머니에게 봉투를 내밀었다. 그는 “‘월세’라고 하고 (할머니에게) 드렸는데 말이라도 ‘됐어’할 줄 알았다. 그런데 ‘알겠어’하고 바로 넣으시더라. 칭찬도 없어서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옥출 씨는 “절대적으로 그런 건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진실 씨는 “‘고생했어’도 아니고 ‘고마워’도 아니고”라며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최옥출 씨는 “왜 고맙냐. 가게를 써서 내는 건데 착각하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진실 씨는 “의지하다보면 스스로 작아진다고 해야 하나. 제가 드릴 거 다 드리고 할 거 다 하니까 할머니한테 할 말은 다 하게 되는 거다. 그게 맞는 거고”라고 덧붙였다.
손녀가 주는 월세를 저축하고 있었던 최옥출 씨. 그는 “손녀 모르게 받아쓰는 것처럼 하고 1년 정도 주면 통장에 넣어서 돌려주려고 한다”라며 “왜 이걸 받느냐 하면 사람은 책임감이 있어야하니까. 그리고 처음부터 돈을 그냥 주면 할머니한테 의지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