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 학폭 추가 폭로 “쓰레기통에 오줌 싸고, 왕따화의 주축”
- 입력 2021. 03.03. 08:40:43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지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추가 폭로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후 자신이 지수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는 이들은 해당 글의 댓글을 통해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A씨는 “중학교 1학년 시절 너랑 나랑은 rcy였다. rcy 체험학습으로 스킨스쿠버 체험이 있었다. 종합운동장에서 왠진 모르겠지만 넌 기분이 나빴고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넌 나한테 왔다. 그리고 따귀를 때렸다. 정확히 몇 방인 건 기억이 안 난다. 확실한 건 한대 이상이었고 그 다음 날인가 그 다 다음날은 네가 맥도날드에서 공짜로 음료수 먹는 법에 동조를 안 한다고 때렸다. 키가 많이 작았던 나는 너한테 맞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유도를 했다고 하면서 위협하던 너는 생각보다 많이 무서웠다. 그런데 ‘아형’에서 유도했다고 하는 걸 보니까 만감이 교차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교실에서 오줌 싼 건 기억하냐. 난 1학년 3반, 넌 1학년 2반 우리 반 앞문에서 너희 반 뒷문까지는 진짜 일초도 안 걸리게 가까운 편이다. 그날도 너희 반에 친한 친구를 보러 가는 나는 교실 쓰레기통에 오줌 싸는 널 보면서 충격이었다. 근데 더 충격인 건 너가 어차피 안 치울 거라는 말을 하는 거였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B씨는 “3학년 4반의 왕따화의 넌 주축이었다. 넌 수많은 욕설과 말도 안 되는 언행폭력의 주범이었다”면서 “널 좋아하는 게 나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대중들이 널 좋아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건 너의 업보”라고 말했다.
그는 “너처럼 학폭한 사람이 이미지 관리 포장해서 사랑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피해 사례가 3번이지만 진짜 적은 거 아냐. 나보다 훨씬 자주 많이 학대를 당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분명 이걸 극복 못 한 사람도 있을 거다. 그래서 너한테 주홍글씨가 새겨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C씨는 “요즘 연예인들의 ‘학폭 미투’가 인터넷을 뒤덮는 걸 보며 김지수도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다”면서 “작성자가 쓴 대로 김지수는 중학생 시절 정말 악랄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하루는 김지수가 당시 여자친구에 대해 선 넘는 성적 발언을 하고 다니는 걸 보았고, 그 여자애는 저와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친구이기에 당시 여자애에게 메신저로 조심하라는 식으로 말을 해줬는데 다음 날 바로 김지수는 저를 찾아와 협박하고 때리려고 했다”라며 “당시 김지수 무리 중 한 명이 저를 때리는 걸 말려줬다”라고 했다 .
그러면서 “법적으로 책임질 게 있다면 작성자를 비롯하여 다른 피해자들과 연대하여 지겠다”라며 “만약 소속사를 통해서, 혹은 본인 입으로 ‘사실 무근’이라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그때는 더 많은 증거들로 연대하겠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수의 소속사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