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상희 "가수 활동 반대한 父, 몰래 초저녁 방송만 출연"
입력 2021. 03.03. 09:07:01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김상희가 아버지가 가수 활동을 알게된 사연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공사창립 기념 기획 ‘KBS TV와 함께 60년’ 특집으로 꾸며져 KBS 전속 가수 김상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활동 데뷔 당시 아버지 반대가 심했다는 김상희는 ‘대머리 총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당시에 “저희 집에 텔레비전이 있었다. 66년인데. 그래서 저희 아버님이 들어오시기 전에 방송 출연을 해야 하니까 초저녁에 하는 방송 프로그램만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버님은 모르셨는데 어느 날 술자리에서 아버님 친구 분이 ‘자네 딸 같은 사람이 방송에 나온다’라고 말씀하셔서 아시게 됐다”라며 “그때 집에서 쫓아냈다. 빌고 빌어서 지금까지 저희 아버님에게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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