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상 SBS 아나운서, 음주운전 적발→모든 방송 하차 [종합]
- 입력 2021. 03.04. 11:51:41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음주운전 혐의가 적발돼 경찰에 입건된 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직접 사과했다.
연합뉴스는 4일 김윤상 아나운서가 새벽 3시께 서울 용산구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음주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차장 벽면 소화전이 파손됐으며 이후 김윤상 아나운서는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사고 직후 김윤상 아나운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하지만 김윤상 아나운서는 채혈 검사를 요구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측은 “심야 조사는 원칙적으로 금지라 귀가 조치했다”라며 “채혈 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SBS는 “회사에서도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며 “김윤상 아나운서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차후 적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 잘못이다.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하다”라며 “진심으로 죄송하다.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제 가슴이 찢어진다. 못난 사람이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다.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김윤상 아나운서는 자신의 팬카페에도 “많이 실망했지. 나도 스스로한테 실망을 많이 했어”라면서 “반성하면서 조심하고 지낼게. 미안해. 다들 늘 응원해주는데 이렇게 못난 모습 보여서 정말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김윤상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SBS 공채 20기로 입사해 ‘SBS 8뉴스’에서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윤상 아나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