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 뜨는 강' 측 "오늘(4일) 촬영 취소…재개는 추후 결정" [공식]
- 입력 2021. 03.04. 12:06:2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달이 뜨는 강’이 오늘(4일) 예정돼있던 촬영을 취소하기로 했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은 4일 더셀럽에 “오늘 진행 예정이던 촬영을 취소했다. 5일 촬영 재개는 회의를 통해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수의 학폭 논란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달이 뜨는 강’에서 온달 역으로 출연 중인 지수는 최근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누리꾼은 지수에 대해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또 교내에서 폭언, 폭행, 금전 갈취 등을 일삼았다고 전했다. 여기에 성폭행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KBS 시청자게시판에는 지수의 하차 요구 항의글이 빗발쳤다.
결국 지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며 “연기자로 활동하는 제 모습을 보며 긴 시간동안 고통 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속죄하고, 평생 씻지 못할 저의 과거를 반성하고 뉘우치겠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 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다.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지난 2일 6회까지 방송됐으며, 반 사전제작 드라마로 촬영은 마무리 단계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20부작인 ‘달이 뜨는 강’은 종영까지 앞으로 14회 차가 남은 만큼 방송과 촬영 일정이 모두 진퇴양난에 빠진 상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