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래원에 고백…"차였지만 아름다운 추억"
입력 2021. 03.04. 13:32:11
[더셀럽 김현덕 기자] 래퍼 이영지가 유튜브 생방송 도중 열애설 상대였던 동갑내기 래퍼 래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유튜브 꽈뚜룹이 진행하는 생방송에 이영지와 래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꽈뚜룹은 래원과 이영지에게 "상대방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래원과 이영지는 각각 'X', 'O'라고 답했다.

꽈뚜룹이 "그때 래원이 받아줬으면 잘해볼 생각이 있었냐"고 질문하자 이영지는 "그렇다"고 답했다.

먼저 래원은 "1년 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내 감정을 솔직하게 다 쏟아낸 적이 있는데 이영지가 그걸 보고 있었다"며 "이후 이영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후 이영지는 "래원의 깊은 내면을 알게 되면서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래원이 사는 동네에서 자주 만났고 남산도 함께 갔다"고 설명했다.

호감을 느낀 이영지는 래원에게 "밥을 다 먹고 식사를 마친 뒤 래원의 눈을 보며 '저 장래원 씨 좋아해요'라고 말하고 식당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헤어진 뒤 장문의 메시지를 주고 받고 3개월간 연락도 끊었다고 한다. 이영지는 "함께 노는 친구들이 겹치는 데도 서로 이야기도 안 나눴다"면서도 "결국 친구로 남기로 했다. 지금은 정말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설명했다.

당시 2만 5천여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두 사람의 솔직한 고백에 함께 있던 꽈뚜룹도 당황했다. 이영지는 자신을 향한 동정 여론에 대해선 "나는 열렬히 좋아했고, 이제는 정말 아무 감정이 없기 때문에 그럴 필요 없다"면서도 "앞으로 많은 남성들의 대시를 받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래원과 이영지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이 확산되자 이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더셀럽 김현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꽈뚜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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