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3월 개봉 확정…조현, 괴롭힘 당하는 아이돌 役 '연기 변신'
입력 2021. 03.04. 17:18:27
[더셀럽 김현덕 기자] 그룹 베리굿 조현이 영화 '최면'으로 호러 퀸에 도전한다.

조현이 출연하는 영화 '최면'이 3월 개봉한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 분)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 분)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극중 조현은 걸그룹 현정 역을 맡는다. 현정은 왕성한 활동을 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아이돌이다.

현정은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면서 대학 내에서는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로 괴롭힘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경험하게 된 최면 치료로 인해 삶이 파괴되기 시작하는 불안정한 캐릭터 현정을 연기한 조현은 그동안의 섹시한 이미지를 탈피, 여대생으로 180도 변신할 예정이다.

[더셀럽 김현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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