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송연 "'윌리엄스 증후군' 언니와 소통하기 위해 노래 시작"
입력 2021. 03.05. 08:32:19
[더셀럽 박수정 기자] '트롯 신동' 이송연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송연은 '내 나이가 어때서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에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준결승 직전인 4라운드까지 떨지 않고 도전했다"면서 "결승전에 못가서 아쉽지만 스스로 대견하다. 다음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8살 때부터 노래를 시작했다. 8살 더 많은 언니가 있다. 언니가 2살 때 윌리엄스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어서 지적 장애가 있다. 그래서 소통할 때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런데 언니와 노래를 부를 때는 잘 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그때부터 노래를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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