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한태웅 "소 팔아서 논밭 사는 게 목표"
- 입력 2021. 03.05. 09:38:56
- [더셀럽 김현덕 기자] 소년 농부 한태웅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한태웅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생일 선물로 닭 10마리를 사달라고 했다. 그때 약병아리를 사다가 10마리를 키워서 300마리까지 늘려서 알도 팔아 염소를 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염소를 팔아 소를 사게 된 것이 스무 마리까지 됐다. 닭 팔아서 염소 사소, 염소 팔아서 소를 샀고 이제 목표는 소 팔아서 제 논밭을 사는 거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재원은 "농사짓는 10년간 힘든 일은 없었는지?"라고 질문했다.
한태웅은 "농사지을 때 순간마다 사건이 터진다. 족제비가 닭장을 습격하고, 염소를 사러 갔는데 병든 염소를 팔아서 다음 날 죽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더셀럽 김현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