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국내 신규 확진자 398명…수도권만 309명
입력 2021. 03.05. 09:56:02
[더셀럽 박수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9만1638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1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9명, 경기 16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09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2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광주 5명, 강원·경북 각 4명, 대구·경남·전북 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경기(5명), 울산(3명), 경북(2명), 인천·광주·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천62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5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98명 늘어 누적 8만2천560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명 줄어 총 7천451명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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