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지수·이나은·박혜수 학폭 논란→'음주운전' 김윤상 방송 활동 중단
입력 2021. 03.05. 10:20:31
[더셀럽 김현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2월 26일~3월 4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지수, 학폭 인정→업계 손절

배우 지수가 자신을 둘러싼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업계가 '손절'에 들어갔다.

지난 4일 지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업계는 지수 본인이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하자 '지수 지우기'에 들어갔다.

'달이 뜨는 강' 측도 지난 4일 예정됐던 촬영을 취소하고 지수의 거취 등에 대해 대책 회의에 들어갔다.

◆ 이나은 광고·방송 퇴출 수순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탈퇴한 이유로 왕따가 언급된 가운데 가해 논란에 휩싸인 멤버 이나은이 광고, 방송 등에서 손절 당하고 있다.

소속사는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광고계와 방송계는 이나은 흔적을 지우며 손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일 광고계에 따르면 동서식품, 삼진제약, 제이에스티나, 무학 등은 이나은이 출연한 광고를 모두 중단했다. 이들 브랜드들은 현재 계약기간을 다시 검토하거나 향후 대책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첨예하게 대립하는 박혜수 학폭 논란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 가해자가 맞다는 피해자들의 주장과 소속사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먼저 3일 디스패치는 박혜수가 사용한 과거 휴대폰을 디지털포렌식 작업한 내용을 공개하며 박혜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A, B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앞서 A씨는 중학교 교실에서 박혜수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맞았다고 했으며, B씨는 노래방에서 박혜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지만 디스패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학교 폭력을 주장했던 A씨는 고등학교 진학, 박혜수가 성인이 된 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계속 친분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새로운 "A와 B가 왜 당시 상황을 왜곡하는지 모르겠다"라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박혜수 학교폭력 의혹은 새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보도가 나간 직후 박혜수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P 씨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와 인터뷰를 하며 폭행장소였던 노래방에 박혜수가 있었다고 다시 주장했다.

P 씨는 인터뷰에서 "2차 폭행 때는 내가 없었고 3차 폭행 장소인 놀이터에서는 나와 박혜수를 포함해 3명이 때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하며 박혜수의 폭행이 없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혜수의 소속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재차 박혜수의 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다시 내놨다.

◆ '펜트하우스2' 하은별 학폭 해명

'펜트하우스2'에 출연중인 최예빈이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예빈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A씨는 중학교 시절 최예빈에게 따돌림과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졸업 앨범을 증거로 첨부했다.

이에 최예빈은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했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 함소원·진화 재결합

함소원은 인스타 라이브에서 진화와 결별설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남편 진화와 일주일만에 화해했다"고 직접 심경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도 안좋은 적이 있지 않나"라며 "내가 진화를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다. 진화는 많이 진정이 됐다. 내가 다그치지 않으면 된다라고 많이 느꼈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또 함소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정을 이루고 나니 모자란 점, 모르는 점, 허점투성이"라며 "그래도 처음 사랑하던 때 그 마음 똑같이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쁘게 봐 달라"라고 심경을 올려 결별설을 완벽하게 일축했다.

◆ 동하 학폭 논란 "본인, 지인들이 아니라더라" 해명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 삼광빌라 장준아, 배우 동하 본명 김형규 학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내가 김형규한테 폭행을 당한 장소는 학교가 아닌 외부였다. 그 이유는 내가 김형규를 쳐다봤다는 것. 옆에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분이 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전형적인 양아치들의 약자에 대한 폭력이었다. 오죽했으면 나한테 뺨을 때리고 욕설을 하는 걸 여성분이 말리셔서 그 자리를 떴을까"라고 주장했다.

이에 동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4일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확인해 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판단이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하였으나 대답은 동일했다"라고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 김윤상 아나운서 '음주운전'으로 모든 프로그램 하차

김윤상 아나운서는 지난 4일 새벽 3시께 서울 용산구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음주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차장 벽면 소화전이 파손됐으며 이후 김윤상 아나운서는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사고 직후 김윤상 아나운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하지만 김윤상 아나운서는 채혈 검사를 요구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음주운전 혐의가 적발돼 경찰에 입건된 김윤상 SBS 아나운서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더셀럽 김현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SBS '펜트하우스' 캡처,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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