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일)의 날씨, 주말 대체로 흐림…영동·경북 밤사이 눈
입력 2021. 03.06. 17:12:47
[더셀럽 신아람 기자] 휴일인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10도 내외의 기온을 보이겠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도 무난하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광주 5도로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으며 낮 기온은 10도 이상 오르며 포근하겠다.

서울과 대구의 낮 기온 11도, 대전과 광주 12도로 예년 기온을 3~4도가량 웃돌겠다.

이후 다음 주에도 꽃샘추위 없이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음 주 후반에는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봄비 소식이 있겠다.

흐리기만 한 내륙과 달리, 현재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특히 강원 산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까지 강원 태백 산간에 5.7cm의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앞으로 강원과 경북 북동 산간에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으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1~3cm의 눈이 더 내린 뒤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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