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곰팡이 케이크 카페 대표 “논란 부끄럽고 책임감 느껴, 솔비에게도 죄송”
- 입력 2021. 03.07. 16:04:3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곰팡이 케이크로 물의 빚은 카페 측이 가수 솔비에게 공식 사과했다.
해당 카페 대표 A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A씨는 “이번 일의 발단은 저희 매장 관리 소홀이었다”라며 “요식업에 오래 종사해 위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는 저로서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었고 이번 일이 너무나 부끄럽고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을 구매해 피해보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다시 한 번 찾아뵙고 진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가족 분들을 위해 끝까지 힘쓰도록 하겠다”라며 “또한 피해를 보신 후 진심 어린 대응을 하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특히 A씨는 솔비를 언급하며 “저희와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솔비 씨께도 피해를 드린 점 거듭 죄송하다. 카페 운영과 상관없다는 판단 하에 일을 대했던 터라 배려가 부족했다”라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매장 위생관리와 전반적인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특히 위생에 있어서는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좀 더 체계적인 관리를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비가 작업실에 오픈한 스튜디오 카페 체인점에서 판매한 케이크 속이 곰팡이로 가득 차 있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당초 카페 측은 “손상된 전시용 케이크가 실수로 판매됐다”라고 설명해 논란을 키웠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