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새 2020' 홍수아, 최령과 재회 "눈 앞에 나타나…기적 맞다" [드라마 SCENE]
- 입력 2021. 03.09. 08:52:29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홍수아가 최령을 만났다.
9일 방송된 SBS ‘불새2020’에서는 결혼식 당일 도망쳐 나온 이지은(홍수아)이 아버지 이상범(최령)을 우연히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은은 공터를 거닐다 이상범의 병원 환자증을 발견하고 믿지 않았다. 그러나 이상범을 마주한 이지은은 깜짝 놀라 현실을 믿지 않았다.
이상범도 낯설지 않은 이지은을 보고 놀랐지만 알아보지 못하다가 기억을 더듬어 이지은의 이름을 불렀다. 이지은은 “우리 아빠 맞잖아. 아빠 맞잖아”라며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아빠 장례식까지 치렀는데 어떻게 된 거냐. 아빠 몸은 왜 이렇게 된 거냐. 어떻게 산거냐”라고 울먹였다.
이상범은 “네 엄마는 만났다. 지은아. 근데 아빠 기억이 온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지은은 “상관없다. 기억 있든 없든 그게 뭐가 중요하냐. 아빠가 이렇게 내 눈 앞에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인건데. 기적 맞잖아. 아빠하고 나하고 마주 서 있는 것 자체가 기적 맞다. 아빠를 나한테 다시 되돌려준 것 기적 맞다”라고 감격했다.
이상범은 “감사하다 갚으면서 살아야지.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아빠 인생. 흠집투성이였던 것 같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불새202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