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세계’ 심은우도 학폭? 소속사 “물리적 폭행NO” [종합]
- 입력 2021. 03.09. 09:37:4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심은우가 학폭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부의 세계’ 심은우(박소리) 학교 폭력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저는 북평여자중학교 1학년 때 박소리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 앞에 나왔던 학폭에 비해선 신체적 폭력도 없었기에 묻으려고 했고, ‘부부의 세계’에는 나왔지만 이후에는 이렇다 할 활동이 없어서 그냥 덮으려고 했다”면서 “그런데 2021년 JTBC 드라마도 나온다고 하고, MBC 드라마도 나온다고 하기에 이러다가 진짜 미칠 것 같아 용기내어 고백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1학년 때 박소리 주도 하에 따돌림을 당했다. 여중 나온 사람들은 아실 수 있다.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 그걸 주도한 게 바로 박소리, 심은우였다”라고 폭로하며 “박소리는 잘 나가는 일진이었고, 학교에서 입김도 셌다. 박소리 무리와 싸우게 된 이후로 지나가다 만나면 박소리와 일진들은 저를 둘러싸고 욕을 하는 것은 기본이었고, 저에 대해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어 저랑 친했던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했다”라고 전했다.
A씨는 “그 결과 저는 중학교 1학년부터 왕따로 생활을 했고, 힘겨운 학교생활을 보냈다. 결국 중학교 3학년 때는 학교를 전학 갔었고, 그 이후에도 몇 번의 전학을 거치는 등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냈다”면서 두려움과 외로움 속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내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소리. 나 너 티비 나오고 진짜 고민 많이 했다. 부모님한텐 말 못했는데 언니한테 얘기하고, 상의해서 올린다. 혹시나 이 글이 전해진다면 기억 안 난다고 네 소속사가 얘기하겠지. 그런데 솔직히 너 북여중 일진이었던 거 모르는 동기 중에 사람 있냐. 나 너 얼굴 안 봤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괴롭다”라며 증인, 증거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해당 글이 퍼진 후 소속사 앤유앤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고 본인과 주변 지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글 작성자와 사이가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물리적인 폭력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혹시 사과해야 할 문제 행동을 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그런 내용은 없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