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지침 위반' 유노윤호, 심경글 게재 "제 자신 부끄러워…죄송" [전문]
- 입력 2021. 03.09. 23:50:5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위반해 경찰에 입건된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심경을 밝혔다.
유노윤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하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도 화가 나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다”라며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유노윤호는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이날 유노윤호가 지난달 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서울경찰청에서 수사를 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넘긴 자정까지 머무르다가 적발됐다.
이에 유노윤호와 함께 동행했던 지인들도 경찰 조사를 받고 해당 음식점 주인도 행정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유노윤호는 한 순간의 방심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자책하며 반성하고 있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및 지도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유노윤호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윤호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도 화가 나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