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방역수칙 위반 직접 사과 "너무 부끄럽다"(종합)
입력 2021. 03.10. 10:30:37
[더셀럽 박수정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유노윤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영업제한 시간을 넘긴 자정까지 머무르다 경찰에 적발 돼, 지난 9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당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영업 제한 시간은 밤 10시까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유노윤호가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자책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및 지도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방역 수칙 교육과 지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믿어주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렸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반성했다.

또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난다. 좀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평소 '바른 생활 사나이', '열정맨'으로 불리던 유노윤호다. 모범적 이미지가 컸던 만큼 유노윤호의 이번 행실에 대중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인 유노윤호에게 누리꾼들은 "괜찮다. 실수 할 수도 있다. 빠른 사과문 감사하다", "다음부터 똑같은 안 저지르면 된다. 너무 자책하지마라", "건강 중요하니까 조심해야 한다"라며 응원하는 댓글도 함께 쏟아졌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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