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시중 아나 "母 사기 당해, 많이 힘들어하셨다"
입력 2021. 03.11. 08:34:48
[더셀럽 박수정 기자] '아침마당' 최시중 아나운서가 어머니가 사기를 당한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로 꾸며진 가운데, '노후 자금을 노린다! 일상 사기 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이경애는 "사기 수법이 많이 다양해졌다. 은행 마크가 있는 곳에서 메시지와 전화도 온다. 제가 떡볶이 사업으로 망한 것도 알고 있더라. 믿을 뻔 했는데 다 사기더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최시중 아나운서도 공감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에게 접근한 분이 계셨다. 3년 간 어머니께 정말 잘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사기꾼이더라. 저희 어머니를 포함해 다른 사람에게 사기친 것까지 10억 정도 된다고 하더라. 사기를 당한 것도 당한 거지만 친한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되어버리니까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다시 마음을 추스리는 데 오래걸리셨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배우 신충식도 "최시중 아나운서 어머니 마음을 백번 이해한다. 저도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 사기범들의 특징은 정말 친절하다는 거다. 수법을 잘 기억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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