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 4월 해체, 반대 국민청원도 등장 "활동 연장해달라"
- 입력 2021. 03.11. 09:39:20
- [더셀럽 박수정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오는 4월 활동을 마무리 하는 가운데, 아이즈원의 해체를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국민 걸그룹 아이즈원 해체를 반대한다'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프로듀스48을 통해 노력끝에 데뷔한 12명의 소녀들의 활동을 연장해달라"며 "비록 프로그램의 조작 논란으로 인해 담당 PD가 구속되고 활동이 중지되기도 하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질타와 비난도 받았지만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그녀들 역시 피해자였다"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19 시국으로 2년 6개월이라는 정해진 기간 절반 이상을 피해를 봤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돌 다운 활동은 얼마 해보지도 못한 채 해체한다는 건 있어서는 안될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도 방역 실패를 하고 있는 정부 탓"이라면서 "결국 따지고 보면 아이즈원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건 정부 때문이고 왜 정부 방역 실패로 인한 피해를 아이즈원이 고스란히 받아야 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책임져달라. 당신들(정부) 실패를 아이즈원 연장으로 책임져달라. 아이즈원의 잃어버린 1년 6개월을 돌려달라"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청원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아이즈원의 해체를 정부탓으로 돌리는 글쓴이의 무리수에 비난 여론이 일어났던 것. 이를 의식한 듯 글쓴이는 청원글을 작성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해당글을 삭제했다.
앞서 Mnet 측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아이즈원 프로젝트 활동은 예정대로 오는 4월 마무리하게 됐다"며 아이즈원 해체를 공식화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