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위로 받길" 블랙핑크 로제, 데뷔 5년 만 첫 솔로 출격 [종합]
입력 2021. 03.12. 12:49:45
[더셀럽 신아람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 싱글 앨범을 선보인다.

12일 블랙핑크 로제 솔로 싱글 앨범 '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로제는 "아무래도 첫 솔로이고 오래 준비한 앨범이라 많이 떨린다.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 블링크(팬클럽명)에게 너무 고맙고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만족스러운 앨범을 준비하고 싶었다. 초반부터 섬세한 미팅 하나하나 참여하도록 노력했다. 제 의견이 많이 반영된 앨범디자인, 처음으로 도전해본 작사참여도 만나볼 수 있다"고 첫 솔로 데뷔 소회를 밝혔다.

로제의 첫 싱글 앨범 'R'에는 타이틀곡 'On The Ground'와 'Gone' 총 2곡이 담겼다. 2곡 모두 로제가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토리 켈리의 히트송을 프로듀싱했던 Jorgen Odegard를 비롯해 ojivolta, TEDDY, Jon Bellion, 24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아울러 해리 스타일스와 할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Amy Allen, Raúl Cubina 등도 합류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Gone'은 24와 Brian Lee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J. Lauryn, TEDDY, 로제가 함께 곡을 완성했다.

로제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대해 "각 곡마다 어울리는 언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타이틀곡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가장 어울리는 언어가 어떤 것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 노래는 영어가 가장 잘 어울리더라. 팬분들이 아쉬워할까 봐 걱정도 많이 했는데 그 무엇보다도 완성도를 높이고 만족스러운 곡을 선물해드리는 게 더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영어로 구성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첫 싱글앨범명 'R'에 대해선 "많은 분들께서 불러주시는 저의 이름 첫 글자, R을 이용해서 첫번째 솔로 출발을 의미하려고 R로 앨범명을 지었다. 알파벳 R이 저를 정의한다기보다 저를 봤을 때 가장 먼저 R이라는 알파벳을 떠올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첫 솔로 앨범인 만큼 대중에게 가장 솔직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는 로제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음악을 통해 힐링을 많이 하고 많이 배우는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응원해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않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솔로 앨범에 눈여겨볼 점으로는 "구성이 화려하고 한번도 보지못한 동선들도 준비했다. 새로운 사운드, 노래할 때 새로운 창법도 시도해봤다. 새로워진 음악적 모습 만나보실 수 있다. 기존에 블랙핑크 곡에서는 만나보지 못했을 저의 랩하는 듯한 벌스도 찾아보실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솔로로서 첫 걸음, 이번 앨범을 통해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다. 들으시는 분들도 공감하시면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특히 우리 블링크 여러분들 많이 좋아해주시길"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로제의 솔로 싱글 앨범 'R' 음원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12일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2시 공개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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