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에릭, 김동완과 불화? "서로 너무 엇갈려…적당히들 하자"
- 입력 2021. 03.14. 17:03:5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김동완과의 불화를 언급했다.
에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만 지켜보는데 안에서의 문제와 밖에서 판단하는 문제는 너무 다른데 서로 너무 계속 엇갈려 나가더라고”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놔두면 서서히 사라지거나 더 이상 서고 싶더라도 설 자리가 없을게 뻔한데 말이야. 문제가 있으면 그 근본부터 펼쳐놓고 풀어가야지 항상 덮어주고 아닌척 괜찮은 척 하는거 아니라고 말해왔지만 다수의 의견에 따랐다”라며 “팀을 우선에 두고 일진행을 우선으로 하던 놈 하나.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그것을 신화로 투입시키겠다고 하며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해줬던 놈 하나. 둘 다 생각과 방식이 다른거니 다름을 이해하기로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한쪽만, 듣기 좋은 말해주는 사람 쪽만 호응하고 묵묵히 단체일에 성실히 임하는 놈들은 욕하는 상황이 됐으니 너무하단 생각이 들지 않겠나”라고 토로했다.
에릭은 “호응하고 호응 안하고만 돼도 괜찮단 말이다. 이건 뭐 극단적으로 한쪽은 떠받들고 한쪽은 욕에 인신공격을 해버리니 지속이 되겠냐고. 반반이 아니라 90퍼 이상이 후자 스타일이 맞는 거라면 그동안 내가 잘못 살은 게 맞겠지. 내가 후자로 바꾸면 돼 어렵지 않거든. 근데 좀 이제 적당히들 하자 디씨 사람들아 지치지도 안나”라며 “나 없는데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 하지말고 그런 얘기하려면 단체 회의 때 와. 3주 전부터 미리 스케줄 물어보고 조합하잖아. 문제 해결할 마음 있으면 얘기해보자. 연락할 방법 없으니 태그하고 앤디한테도 얘기해놀께. 내일 라이브 초대해줘. 간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김동완의 이름이 언급돼진 않았지만 에릭은 게시글에 김동완의 SNS 계정을 태그해 그를 향한 글임을 나타냈다.
에릭은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앤디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에릭은 앤디에게 “내일 라방에 나 초대하라고 전해줘”라며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 뭐라는지 그대로 전해줘. 나도 상황 봐서 너무 불편해하면 조율할 방법도 생각해놨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 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