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절제된 섹시美 더한 '필 라이크'로 초고속 컴백 "만족도 95%"[종합]
입력 2021. 03.15. 14:53:04
[더셀럽 박수정 기자] '올라운더' 우즈가 절제된 섹시미를 더했다. 기분 좋은 변화를 맞이한 우즈는 "95% 만족스러운 앨범"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5일 오후 우즈(WOODZ, 조승연)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셋(SET)'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4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우즈는 "고민을 많이 하면서 만든 앨범이다. 기분이 남다르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싱글 앨범은 타이틀곡 '필 라이크(FEEL LIKE)'를 비롯해 '투셰(Touché)(feat. MOON(문)), '리바운드(Rebound)'까지 총 3개 트랙이 담겨있다. '셋'에 대해 우즈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것들, 그리고 보여드리고 싶었던 머릿속의 공간을 트라이앵글의 형태로 보여드리려고 했다. 변화, 절제, 비주얼에 중점을 뒀다. 그래서 트랙도 3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초고속 컴백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전했다. 우즈는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변화를 잘 설명할 수 있는 규모의 앨범을 생각하다가 싱글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기존의 스타일과는 다른 시도를 하려고 했고, 그런 곡들이 나오게 돼서 생각보다 빠르게 컴백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즈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웁스(WOOPS!)'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타이틀곡 '필 라이크(FEEL LIKE)'은 남녀관계에서 밀고 당기는 사이를 표현한 곡이다. 뒤에 나오는 곡들의 스토리의 시작 부분이기도 하다. 위험한 사람이지만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묘한 끌림이 그렇게 싫지만은 않은 주인공의 심리를 담고 있다.

우즈는 타이틀곡 '필 라이크'에 대해 "다른 수록곡 스토리와도 이어지는 곡이다. 이번 앨범의 첫 번째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곡이다"며 "시크한 베이스 라인, 그 위에 무심하면서도 섹시하게 전개되는 기타 리프에 집중해서 들어달라"라고 얘기했다.

두 번째 트랙 '투셰(Touché)(feat. MOON(문))'은 정열적인 라틴 R&B 트랙으로, 그녀가 더 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인정' 하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마지막 트랙 '리바운드(Rebound)'는 이별 후 그녀가 나에게 보인 태도의 의미를 깨닫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녀가 날 사랑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고 나는 그저 스쳐가는 사람 중 하나였던 걸 알지만 그래도 그녀를 좋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즈는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앨범이라며 "미묘한 감정선, 그리고 디테일한 변화에 집중해서 들으시면 더 재밌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귀띔했다.

음악이나 비주얼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즈는 "이번 앨범을 위해서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 벌크업도 했다.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려고 노력했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우즈는 "전 앨범보다 더 나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팬분들의 행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음악이 가지는 힘이 아닐까 싶다. 그 부분을 채워드릴 수 있는 좋은 앨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우즈는 15일 음원 발매 이후 오후 7시부터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는 18일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필 라이크(FEEL LIKE)' 음악 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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