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PPL 논란, 중국산 비빔밥 등장에 시청자들 '비난 폭주'
입력 2021. 03.15. 16:15:36
[더셀럽 박수정 기자] tvN 드라마 '빈센조'에 등장한 중국산 PPL 상품을 두고 시청자들의 비난이 거세다.

지난 14일 방송된 '빈센조' 8회에서는 홍차영(전여빈), 빈센조(송중기)가 비빔밥 도시락을 나눠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중국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표기된 비빔밥이 등장했다.

'빈센조'에서 등장한 비빔밥은 중국 브랜드 즈하이궈가 중국 '내수용'으로 제작했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한국 드라마에 등장한 중국어 표기 비빔밥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한복, 김치 등 중국 내 문화 동북공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PPL 상품을 등장시킨 것에 대해 불편하다는 것. 비빔밥을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비빔밥이 중국 음식이라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저직이다.

특히 '빈센조'는 전 세계적인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방영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했어야 한다며 제작진을 향한 비난도 쏟아졌다.

잎서 tvN 드라마 '여신강림' 역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인스턴트 훠거 등을 노골적으로 등장시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빈센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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