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빌레라' 박인환 "미니시리즈 첫 주연 영광, 용기 됐으면"
- 입력 2021. 03.16. 14:31:33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박인환이 미니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나빌레라 박인환
1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연출 한동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 드라마.
박인환은 삶의 끝자락, 가슴 깊이 담아뒀던 발레의 꿈을 꺼내 든 은퇴한 우편 배달원 덕출 역을 연기한다.
'나빌레라'로 약 30년만에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게 된 그는 "미니시리즈에서 이렇게 앞에서 끌고 가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건 처음이다. 큰 역할은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연배 사람들, 배우에게 이 작품을 통해서 '너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와 꿈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나이가 되면 사실 활동 영역이 좁아진다. 이런 좋은 작품에에 좋은 역할을 맡게 돼서 행복이고 행운이다"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나빌레라'는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