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송강 "발레 도전? 부담감多, 선과 시선에 신경썼다"
입력 2021. 03.16. 14:37:50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송강이 발레리노 역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연출 한동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 드라마.

'만찢남' 비주얼로 주목받는 송강은 뒤늦게 시작한 발레,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방황하는 스물셋 청년 '채록'을 연기한다. 특히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황선오, '스위트홈'차현수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송강은 이번에 채록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이날 송강은 "처음 도전해보는 분야다. 걱정도 많이 되고 부담도 많이 된다.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가슴 설레고 떨고 있다"라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발레에 처음 도전한 송강은 "처음 시작할 때 고민이 많고 부담감도 컸다. 발레리노로서 어떤 걸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선이 중요하더라. 그래서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5~6개월 정도 배웠는데 고난이도 동작이 정말 많더라. 그런 전문적인 스킬보다는 선이나 시선처리 등에 신경을 썼다. 배우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 안에 재미가 있더라. 배우면서 변해가는 제 몸의 변화가 좋았다.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나빌레라'는 오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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