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혐의' 검찰, 휘성 집행유예 불복…항소장 제출
입력 2021. 03.16. 16:46:09

휘성

[더셀럽 김희서 기자] 검찰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휘성의 1심 판결에 항소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5일 휘성은 대구지법 안동지원 제2형사단독(판사 조순표)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혐의를 확인하고 지난해 4월 검찰에 송치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휘성과 그의 지인 A씨를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했다. 휘성은 혐의를 대부분 인정,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지난 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 조순표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휘성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초에도 서울 일대 피부과 등에서 프로포폴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또 지난해 3월 휘성은 프로포폴과 비슷한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한 채 쓰러져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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