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감우성 "10년 만에 사극? 장르물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21. 03.17. 14:00:23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감우성이 '조선구마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 신경수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근초고왕' 이후 10년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감우성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면서 연기하는게 배우의 역할이라 사극이라고 특별한 감회가 있지는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며칠 전에 TV에서 '왕의남자'를 하는 걸 봤다. 매년 하는 것 같아서 오래된 느낌이 없었는데 16년이 지났더라. 세월이 무심하게 흘러가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저도 이런 장르의 영화든 드라마든 집에서 즐겨보는데 제가 직접 이런 드라마의 장르를 해본 적은 없었다. 재미있는 장르물을 해보고 싶었고 대본을 읽으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그래서 재미가 있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밝혔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드라마.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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