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구마사' 박성훈 "신경수 감독, 소통 활발…함께 창작하는 기분"
- 입력 2021. 03.17. 14:37:1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박성훈이 신경수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17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 신경수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성훈은 앞서 신경수 감독에 무한한 신뢰를 표현했다. 그는 "조금도 현장에 실망시키지 않는 감독님 모습보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배우들과의 소통을 즐기시고 즉각적이고 명쾌하게 내어주셔서 이 작품에 도구로 쓰이는 게 아니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임하고 있고 창작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분이시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종의 첫째아들이자 왕세자인 양녕대군 역을 소화한 소감에 박성훈은 "양녕대군 인물을 준비하면서 부담감도 있었는데 기본적인데 집중하자고 마음먹어서 다른 역할들을 대하는 태도, 관계성에 집중하려고 했다. 그것을 기반으로 작품에서 원하는 양녕의 눈빛, 어투는 무엇일지 고민을 많이 했다. 양녕이란 인물이 처음에는 눈살이 찌푸려질 수 있으나 양녕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귀를 기울이다 보면 공감이 가고 한 편으론 안쓰러운 인물일 수도 있다"라고 귀띔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드라마.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