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곳’ 김종관 감독 “이지은과 의논 나눠, 캐릭터도 이어져 있다”
입력 2021. 03.17. 16:11:33
[더셀럽 전예슬 기자] 김종관 감독이 이지은(아이유) 캐스팅 과정을 설명했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아무도 없는 곳’(감독 김종관)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종관 감독, 배우 연우진, 이주영, 윤혜리 등이 참석했다.

이지은은 극중 시간을 잃은 여자 미영 역을 맡았다. 앞서 김종관 감독과 넷플릭스 ‘페르소나’의 ‘밤을 걷다’로 인연을 맺은 바.

김종관 감독은 “넷플릭스 ‘페르소나’에서 같이 작업했다. ‘아무도 없는 곳’은 전작의 형식적인 것들에서 더 가고 싶다는 욕구에서 만들게 됐다. ‘밤을 걷다’에서 다뤘던 이야기와도 연결돼 있다. 비슷한 시기에 쓰여 졌고, 고민하면서 나와 있는 자매품 같은 영화의 성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은 배우에게 의논을 했다. 캐릭터도 이어져 있는 느낌”이라며 “영화적으로 재밌게 흘러가는 게 아닐까 싶었다. (이지은이) 좋은 의미를 보태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다. 오는 31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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