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서른인데 아줌마?” KBS, 브레이브걸스에 무례 발언 사과 [전문]
입력 2021. 03.19. 08:31:32
[더셀럽 전예슬 기자] KBS 유튜브 제작진이 그룹 브레이브걸스에게 무례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KBS 유튜브 채널 ‘KBS Kpop’ 코너의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은 19일 “이번 유없스 유튜브 콘텐츠 중 브레이브걸스 비하인드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라는 사과문이 적힌 영상을 재업로드했다.

제작진은 “이번 유튜브 비하인드 콘텐츠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받아 멤버들이 랜덤으로 질문을 읽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라며 “제작진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편한 질문이 포함된 채 제작 및 업로드 돼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실망을 끼쳐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되는 유튜브 콘텐츠가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면서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다. 유없스를 아껴주시고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f린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유없스’ 제작진은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과 유나에게 “결혼은 언제 할 것이냐”라며 “이제 곧 서른인데 아줌마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결혼은) 때가 되면 하겠다” “아줌마가 어때서” “아줌마도 청춘이다”라고 답했다.

영상이 게재된 후 네티즌들은 제작진을 향해 선 넘은 질문을 했다며 비판했다.



이하 제작진 사과문 전문.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 유튜브 콘텐츠 제작진입니다.

이번 유없스 유튜브 콘텐츠 중 브레이브걸스 비하인드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이번 유튜브 비하인드 콘텐츠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받아 멤버들이 랜덤으로 질문을 읽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허나 제작진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편한 질문이 포함된 채 제작 및 업로드 되어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되는 유튜브 콘텐츠가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없스를 아껴주시고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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