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인정 “사진 속 인물 맞다” [전문]
입력 2021. 03.20. 17:27:2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고민시가 미성년자 시절 술집에서 음주를 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고민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는 점과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하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간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마음으로 제가 아니길 바랐던 분들도 있으셨을 테고, 저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한다. 어떠한 부정 없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실로써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민시는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 하고 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민시로 추정되는 여성이 술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2011년 촬영된 것으로 1995년생인 고민시는 당시 만 16세였다. 미성년자 신분에 음주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하 고민시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고민시 입니다.

먼저 이렇게 좋지 않은 일로 인해 글을 올리게 되는 점과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하여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합니다.

그간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마음으로 제가 아니길 바랐던 분들도 있으셨을테고, 저라는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길 바라는 분들도 있으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어떠한 부정 없이,사진 속 인물은 제가 맞습니다.

제 스스로도 단순히 어렸다는 이유로, 성숙하지 못했던 지나간 시절의 과거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씻겨지는 것은 불투명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사실로써 여러분들께서 받으실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처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 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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