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신인선 "'미스터트롯'=하트, 나태주·영탁과 요즘도 자주 만나"
- 입력 2021. 03.22. 12:16:43
- [더셀럽 박수정 기자] 트로트가수 신인선이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 가수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인선은 최근 더셀럽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신인선은 가수 인생의 제 2막을 열어 준 '미스터트롯'에 대해 "'미스터트롯'은 하트다. 게임 속에서 목숨을 하트로 표시하기도 한다. 나에겐 '미스터트롯'이 목숨을 하나 더 준 새 생명이기도 하다. 무명생활을 탈피하게 도와준 소중한 생명이다. 신인선을 심폐소생 해준 '미스터트롯'에게 감사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신인선은 "인기가 많아졌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고 식당에서 서비스도 많이 주신다. 그만큼 책임감이 많아졌고 자부심도 생겼다. 10년 무명생활에 대한 보상이라며 감사히 활동하자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라고 얘기했다.
'미스터트롯'이 신인선에게 남긴 것 중 가장 값진 선물은 좋은 동료들이다. 그는 "트롯맨들은 동료들이다. 앞으로 트로트 가수 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지켜주는 존재가 될 것이다. 경쟁자이기 전에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해주고 안아주는 전우다. '미스터트롯' 패밀리가 함께 하는 방송은 정말 좋다. 서로 얼굴만 봐도 재밌고 웃는다. 눈빛만 봐도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다. 방송으로 보아도 우정이 느껴진다는 건 정말 친하지 않으면 보일 수 없는 감정일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태주 형이랑 영탁이 형을 자주 만난다. 트로트 이야기는 잘 안 하고 자취할 때 힘든 점, 가족 이야기, 운동 이야기 등 여러 가지 담소를 나눈다. 역시 영탁이 형이랑 잘 맞는다. 둘 다 학생회장 출신이고 노래 부르는 창법도 비슷하고 톤도 비슷하다. 형이 나를 가장 좋아해 주는 동생이라고 생각해줘서 그런지 나도 형 말을 제일 잘 듣는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2' 출연과 관련해서도 입을 뗐다. 신인선은 "('미스터트롯2'에) 출전하면 잘할 수 있겠지만 이미 신인선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위험요소도 클 것이다.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출전할 의향이 있다. 전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내 의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인선은 지난 14일 신곡 '아프지마세요'를 발매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