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서영희, 子 문우진 지켰다…감우성에 "내 목부터 쳐라"
입력 2021. 03.22. 22:43:32
[더셀럽 박수정 기자] '조선구마사' 서영희가 문우진을 지켰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는 강녕대군(문우진)을 죽이려고 하는 태종(감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종은 "조선을 온전히 지키려면 어쩔 수 없다"며 생시(악령의 조종을 받는 존재)에게 물린 강녕대군의 목을 치려고 했다. 이를 알게 된 원명왕후(서영희)는 태종을 막아서고 "그렇게는 못한다"라고 소리쳤다.

원명왕후는 "내 동생들도 모자라서 막내 아들까지 죽는 꼴까지 나보고 보라는 거냐"라며 태종을 원망했다. 그러면서 원명왕후는 겁에 질린 강녕대군을 가르키며 "어디봐서 생시냐"라며 울부짖었다.

태종은 강녕대군에게 손등을 보여달라고 소리쳤다. 강녕대군의 손등에는 긁힌 상처가 있었고, 손 주변에는 파란 멍이 들었다. 원명왕후는 "한 시진(두시간)이 흘렀는데 파란 멍만 들었다. 변하지 않는 백성도 있지 않았냐"라며 목숨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원명왕후는 시간을 달라고 여러번 애원했지만 태종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에 원명왕후는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밀고는 "그러면 제 목부터 쳐라"라고 소리쳤다.

태종은 결국 시간을 더 주기로 약조했다. 겨우 위기를 모면한 원명왕후와 강녕대군은 부둥켜 안고 울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조선구마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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