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빌레라' 송강, 박인환에 발레 교습 조건 제시 "그럼 가르쳐드릴 것"
- 입력 2021. 03.23. 21:00:3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송강이 박인환에 기본 동작을 익혀오기를 요구했다.
23일 방송된 tvN ‘나빌레라’에서는 이채록(송강)이 심덕출(박인환)에 발레를 가르치기 전 조건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승주(김태훈)는 이채록에 “오늘부터 어르신께 발레를 가르쳐 드릴 발레 무용수다. 외모 이래 봐도 발레시작한 지 1년 만에 무용원 들어간 놈이다”라고 심덕출을 소개시켜줬다.
이채록이 “제가 왜요? 선생님 미쳤나”라고 성을 내자 기승주는 “그리고 하나 더. 오늘부터 어르신이 네 매니저가 되줄 거다. 연습량 체크하고 오디션 앞두고 뭘 먹는지, 부상 없는지 컨디션 확인해주면 되고 얘 딴 짓 안 하게 감시하고 허튼 짓한다 하면 바로 연락 달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심덕출은 “최선을 다하겠다. 고맙다”라며 연신 인사했다. 이채록은 기승주에 “제가 왜 저 할아버지를 가르치냐”라고 따졌다.
기승주는 “무용원 복학해라. 내 개인 연습실이고 나 4년 동안 레슨비 안 받고 너 가르쳐 주지 않았나. 나도 더 이상 못하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이채록은 “복학? 갑자기 나타난 할아버지 때문에요? 레슨비는 쌤이 안 받지 않았나. 제가 낸다고 했는데 제자 돈 받고 키우는 거 아니라면서요. 제가 왜 휴학한지 아시지 않나”라고 투덜댔다. 이어 “저 혼자 잘할 수 있다”라는 이채록의 말에 기승주는 “뭐 어떻게 잘 할 건데? 착각하나본데 너 지금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이채록은 “알겠다. 대신 조건이 있다”라며 심덕출에 발레 기본 동작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일주일 뒤에 제가 해온 것처럼 완벽하게 해오시면 발레 가르쳐드리겠다. 1분 동안이다. 나이도 많은데 가능성이 보아야 저도 의욕을 가지고 가르치지 않겠나”라고 조건을 걸었다.
이에 심덕출은 “그래 한번 해보겠다”라고 흔쾌히 답했다. 기승주는 “어르신 보기보다 만만치 않은 동작이다. 현실가능성 있는 걸로 해라”라고 말리자 이채록은 “하신다는데 왜 그러냐”라며 심드렁하게 연습실을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나빌레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