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조선구마사’ 시청률 대폭 하락, 역사 왜곡 논란 ‘직격타’
입력 2021. 03.24. 08:00:04

'조선구마사' 시청률

[더셀럽 전예슬 기자] ‘조선구마사’가 첫방부터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2회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는 1, 2부 각각 4.5%,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2.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지난 22일 첫 방송에서는 충년대군(장동윤)이 서역에서 온 구마사제 요한(달시 파켓)과 통역 마르코(서동원)을 대접하기 위해 기생집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기생집의 건물 외관을 비롯해 술상에 오른 월병, 만두 등이 중국풍이라는 의혹이 제기,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에 ‘조선구마사’ 제작진은 “명나라를 통해서 막 조선으로 건너 온 서역의 구마사제 일행을 쉬게 하는 장소였고, 명나라 국경에 가까운 지역이다 보니 ‘중국인의 왕래가 잦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을 가미해 소품을 준비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조선구마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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