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 김슬기·조한철 소속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홀로서기 끝’ [공식]
입력 2021. 03.24. 09:17:03

강길우 눈컴퍼니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강길우가 홀로서기 끝에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눈컴퍼니는 24일 “많은 잠재력을 지닌 강길우의 매력은 매 작품 끊임없이 갱신된다. 탄탄한 내공을 가진 강길우가 배우로서의 신념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길우는 2013년 연극 ‘마법사들’을 시작으로 ‘아모르파티’ ‘갈매기B’ ‘메멘토모리’ ‘바다 한가운데서’ 등 연극을 주 무대 삼아 활동한 이후 단편 ‘명태’ ‘시체들의 아침’ ‘기대주’ ‘스네일 맨’ ‘나는 사람 때문에 울어본 적이 없다’, 장편 ‘한강에게’ ‘정말 먼 곳’ ‘더스트맨’ 등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과 편안한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독립영화계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앞으로 강길우가 펼쳐 나갈 연기 행보에 더욱 눈길이 모인다. 지난 3월 개봉한 독립영화 ‘정말 먼 곳’부터 개봉을 앞둔 ‘더스트맨’까지 쉼 없이 스크린을 채울 강길우. 특히 ‘정말 먼 곳’ 속 강길우의 활약은 괄목할 만하다. 자신을 감추고 뒤로 물러서는 데 익숙해져야 했던 처연한 인물 '윤진우'의 내면을 견고하고 담담한 연기로 풀어내며 관객을 고스란히 극에 몰두케 한 것.

강길우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환대가 참 감사하다. 시작이 주는 설렘과 더불어 즐거움이 가득한 인연이길 바란다. 그리고 그 감사한 마음을 건강한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라며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번 눈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평범한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을 입혀 비범하게 승화, 작품마다 각기 다른 얼굴들을 선보여온 강길우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높다.

눈컴퍼니에는 김슬기,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조수향, 조한철이 소속되어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