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샵 측 "'조선구마사' 제작지원 NO, 광고편성 중지"[전문]
입력 2021. 03.24. 10:37:16

조선구마사

[더셀럽 박수정 기자]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기업들이 제작지원과 광고를 잇따라 철회하고 있다. 피자 브랜드 반올림피자샵도 광고 편성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24일 반올림피자샵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반올림피자샵입니다. 논란 중인 드라마와 관련,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저희는 해당 드라마에 제작 지원을 하지 않으며, 단순 광고 편성이 해당 시간대에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며 "현재는 해당 드라마 시간대에 광고가 편성되지 않도록 조치해놓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광고 편성에 있어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습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첫 방송된 '조선구마사'에는 조선시대 사극에 중국식 소품이 등장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시청자게시판은 물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민원이 제기됐으며 심지어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이에 SBS 측은 "명나라의 국경지역이다보니 제작진이 상상력을 가미해 소품을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논란으로 '조선구마사'의 제작지원 및 광고에 참여한 기업들에도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이에 기업들은 빠른 손절에 나섰다.

반올림피자샵 이 외에도 호관원과 LG생활건강, 안마의자 브랜드 코지마, 탐나종합어시장, 에이스침대 등이 광고 철회를 선언했다. 문경문화관광재단도 지원 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반올림피자샵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반올림피자샵 입니다
논란중인 드라마와 관련하여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우선 저희는 해당 드라마에 제작지원을 하지 않으며,
단순 광고편성이 해당 시간대에 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는 해당 드라마 시간대에 광고가 편성되지 않도록 조치해놓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광고편성에 있어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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