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어디로…” 김동준, ‘조선구마사’ 홍보했다가 ‘뭇매’
입력 2021. 03.24. 10:46:05

'조선구마사' 김동준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조선구마사’ 시청 독려 게시물을 올렸다가 비판이 쏟아지자 곧바로 삭제했다.

김동준은 지난 23일 공식 트위터에 “잠시 후 오후 10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2회가 방송된다. 우수에 찬 눈빛을 하다가도 어느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변하는 팔색조 매력의 ‘벼리’. 오늘도 당연히 함께해 주실 거죠? 본방 사수, 채널 고정 잊지마시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조선구마사’는 첫 방송 직후 역사 왜곡 논란으로 인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었던 상황. 김동준의 홍보글을 본 네티즌들은 그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김동준 측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조선구마사’에서는 조선의 기생집에서 중국식 소품과 음식이 가득한 장면을 내보내 논란이 일었다.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빌미를 제공, 논란의 불씨를 키운 셈.

제작진은 “명나라를 통해서 막 조선으로 건너 온 서역의 구마사제 일행을 쉬게 하는 장소였고, 명나라 국경에 가까운 지역이다 보니 ‘중국인의 왕래가 잦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을 가미해 소품을 준비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2회 시청률은 1회가 기록한 8.9%보다 2.0%포인트 대폭 하락한 6.9%를 기록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