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성, '조선구마사' 논란 사과 "깊게 생각 못해…저의 부족함'
- 입력 2021. 03.27. 18:19:4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으로 주연 배우들이 줄지어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정혜성도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혜성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대로 된 역사인식을 갖고 작품에 임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의 행동이 제 생각과 다르게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무섭고 또한 조심스럽다”라며 “개인을 넘어 국민으로서 무엇보다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제가 참여한 작품에 대중에게 줄 영향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정혜성은 “앞으로 제가 걸어가는 길에 있어 개인 그리고 배우로서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내딛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조선구마사’는 방송 2회 만에 최종 폐지됐다. 조선시대가 배경임에도 월병, 피단, 중국 만두, 술병, 궁궐 내부 디자인 등 중국풍 소품 등이 등장해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