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무주 산골마을 송어회·매운탕…"싱싱하고 깔끔"
입력 2021. 03.27. 19:35:07
[더셀럽 김희서 기자] 딸을 향한 사랑이 듬뿍 담긴 송어회 맛집이 전해졌다.

27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에서는 제115화 ‘손길에 반하다 – 전북 무주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남 하동에서 유도 선수로 활동하다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포기, 이제는 바이애슬론 선수로 활약 중인 딸을 응원 중이라는 아버지. 가진 것 없이 무작정 무주에 정착해 안 해본 일이 없었다,

딸을 낳은 지 2년 만에 아내가 집을 나가는 바람에 홀로 딸을 키우며 어려운 시절을 보냈단다. 딸이 훈련을 마치고 집에 올 때마다 가게 일을 도와 달라며 옆에 두고 싶은 딸바보 아빠라고. 치열하게 살아온 자신의 길을 뒤로하고 딸의 빛나는 앞길을 응원하는 아빠의 송어회를 맛봤다.

산골 마을에 회 전문점을 운영하는 주인장은 “회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다. 회를 먹으려면 버스를 대절해서 멀리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이곳에 횟집을 해보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전했다.

송어회에 채소와 곁들여 먹은 김영철은 “아주 싱싱하고 탱탱하다”라며 극찬했다. 딸의 손길을 거친 매운탕 맛은 “민물 매운탕처럼 맛이 깔끔하고 시원하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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