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또 음주운전 "깊이 반성"…싸늘한 여론[종합]
입력 2021. 03.28. 21:22:43

박중훈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박중훈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번이 두 번째다.

28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중훈은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지하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술에 취한 채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직원은 "지하 주차장에 음주운전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신원 확인에 응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중훈의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176%.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의 두배가 넘는 만취 상태였다. 박중훈은 현장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박중훈은 블랙박스 제출 및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귀가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중훈은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2019년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의지만으로는 버거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올해만 술을 안 마시기로 했다. 와인 의존도가 너무 심하다. 건강도 건강이고 자꾸 게을러져서'라고 공개 금주를 알리기도 했다.

공개적으로 금주 선언까지 했던 박중훈. 또다시 음주운전 적발에 휘말리면서 그를 믿었던 팬들에게 두 번째 실망감을 안긴 셈이다. 이에 많은 팬들이 박중훈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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