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박탐희 "결혼+육아로 공백기 후 복귀, 닮은 캐릭터라 편해"
입력 2021. 03.29. 14:48:18

박탐희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박탐희가 복귀작으로 '속아도 꿈결'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KBS1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 연출 김정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최정우, 박준금, 류진, 박탐희, 임형준, 윤해영, 이태구,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이 참석했다.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서서히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탐희는 상백의 아내이자 바람 잘 날 없는 금가네 첫째 며느리 인영혜 역으로 분한다.

박탐희는 결혼 후 내조와 육아로 인해 배우로서의 공백기를 가졌다. 오랜만에 일일드라마로 돌아온 박탐희는 "개인적으로 연기를 떠나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시 복귀를 결심했을 때 처음으로 들어 온 대본이 '속아도 꿈결'이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아무것도 안봤다. 극 중 맡은 캐릭터 나이가 실제 저와 동갑이다. 저는 늦게 결혼하고 아이를 늦게 낳았다. 그런데 인영혜는 스무살 짜리 아이가 있다. 그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특히 이전과 달리 저와 닮은 구석이 많은 캐릭터라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속아도 꿈결'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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