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복수 위해 母 김미라 모른 척
입력 2021. 04.02. 19:53:15

미스 몬테크리스토

[더셀럽 박수정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이 김미라를 모른 척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에서는 배순정(김미라)이 황가흔(구 고은조, 이소연)과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순정은 도시락을 싸서 차선혁(경성환) 사무실에 찾아갔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차선혁은 배순정에게 "죄송하다. 어머님과 은결이 보면 은조가 더 보고싶어질까봐서 못 찾아뵙겠다"라며 울먹거렸다.

배순정은 "그런말 하지마라. 내가 그마음 왜 모르겠냐. 이거 비밀인데 너희 엄마가 들으면 팔짝 뛰겠지만 난 지금도 네가 사위라고 생각한다"라며 차선혁을 위로했다.

황가흔은 두 사람의 대화를 몰래 엿듣고 있었다. 이후 사무실에 들어가게 된 황가흔. 배순정은 고은조와 똑닮은 황가흔을 보고 깜짝 놀라며 "정말 은조랑 똑닮았네"라고 말했다.

황가흔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고 "고은조 씨랑 닮았다는 말 들었다"라고 말했다. 배순정은 황가흔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어떻게 이렇게 닮았냐"라고 이야기했다.

황가흔은 떠나가는 배순정을 뒤에서 몰래 지켜보며 눈물을 훔쳤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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