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2' 엄기준, 이지아에 분노 "감히 나깟게 나를 속이냐"
- 입력 2021. 04.02. 22:39:03
- [더셀럽 박수정 기자] '펜트하우스2' 엄기준이 이지아에게 분노했다.
펜트하우스2
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마지막회에서는 자신을 속인 심수련(이지아)에게 화를 내는 주단태(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수련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주단태를 찾아가 "나애교를 죽인 소감이 어떠냐"라며 비아냥거렸다.
주단태는 "네가 진짜 심수련이냐. 어떻게 너를 못알아볼 수 있지. 어떻게 이렇게 감쪽같이"라고 말했다.
심수련은 "2년 동안 나애교보다 더 나애교처럼 살았다. 돌아오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 그래야 널 죽일 수 있으니까"라고 이를 악물고 말했다. 모든 걸 잃은 주단태는 "감히 나깟게 나를 속이냐"라며 분노했다.
심수련은 "내 불행의 시작이 너라는 게 소름끼친다. 매일 같이 널 갈아마시는 상상하면서 버텼다. 어떻게 너라는 인간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니 신이 원망스럽다"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나애교는 오래전에 너를 배신했다. 그 여자는 정두만(유준상)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래서 너를 떠나려고 했던거다"라고 폭로했다.
주단태는 나애교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이후 정두만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나애교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걸 인정하게 됐다. 이후 주단태는 자신이 나애교를 직접 죽였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