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최대철 불륜 눈치 채나 “나한테 감추는 거 있어?”
입력 2021. 04.03. 20:58:01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최대철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최대철이 불륜을 들킬 위기를 모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에서는 아들이 아프다는 말에 한 걸음에 달려간 배변호(최대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덩이가 열이 난다는 신마리아(하재숙)의 문자를 보고 배변호는 이광남(홍은희) 몰래 집밖으로 나왔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이광남은 배변호의 뒤를 쫓았으나 놓치고 말았다.

신마리아 집에 도착한 배변호에게 이광남의 전화가 계속 울렸다. 이를 본 신마리아는 “받지 마라”면서 “복덩이 케어해라”라고 전화를 거절했다.

복덩이의 열이 내려간 후 신마리아는 “잠깐 제방에서 눈 좀 붙이고 가겠냐”라고 물었다. 그러나 배변호는 아내 이광남 때문에 가야한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배변호가 집으로 들어오자 이광남은 “어디 갔다 오냐”라고 물었다. 운동 갔다 왔다는 배변호의 말에 이광남은 “나한테 감추는 거 있냐. 강변까지 택시타고 가냐. 촉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 이상하다. 멀어지는 이 느낌. 솔직히 말해봐라”라고 쏘아붙였다.

이를 들은 배변호는 “운동도 마음대로 못하냐”면서 “솔직히 1년 동안 힘들었다. 당신 눈치 보느라 힘들었다. 처음엔 안쓰럽고 안타까웠지만 나중엔 집에 오기 싫더라. 결혼 이후 장모님과 사는 기분 아냐. 한 번도 내 생각해준 적 있냐. 15년을 그렇게 살았으면 배려라는 걸 좀 해 달라. 어린애처럼 징징 거리지 말고”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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