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기네스팰트로X잭블랙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줄거리는?
입력 2021. 04.04. 13:3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일요시네마’ 금주 영화로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가 선정됐다.

4일 오후 방송되는 EBS1 ‘일요시네마’에서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가 방영된다.

지난 2001년 개봉한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는 기네스 팰트로, 잭 블랙 등이 출연했다. 러닝타임은 총 114분, 15세 관람가다.

성격 나쁜 것은 참을 수 있어도, 못생기고 뚱뚱한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이제까지 할 라슨(잭 블랙 분)은 ‘여자친구는 반드시 절세미녀여야 한다’는 얄팍한 생활신조를 꿋꿋이 지키며 살아왔다. 비록 호응해 주는 여자는 거의 없었지만. 그러던 어느날, 할은 우연히 유명한 심리 상담사 로빈스과 함께 고장난 승강기에 갇히게 된다.

로빈슨은 할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특별한 최면요법을 선사하고, 바로 그날 '할' 앞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로즈마리(기네스 팰트로 분)'가 나타난다. 늘씬한 몸매에 환상적인 금발. 게다가 성격까지 천사같은 그와의 시간은 완벽 그 자체이다. 헌데 왜 그가 엉덩이만 살짝 걸쳐도 의자들이 다 박살나고, 아름다운 그의 속옷은 낙하산만 할까. 하지만 그것이 뭐 대수이랴, 내 눈앞에 그는 이렇게 완벽하기만 한데. 과연 할의 파라다이스는 계속될 것인가.

주인공 `할'이 반한 상대는 300파운드(약 140kg)의 뚱뚱한 여자. 그러나 `할'의 눈에 비치는 그녀 모습은 날씬하기 그지없는 절세미인(기네스 팰트로 분)이다. 자칫 이런 설정은 피터 패럴리의 말대로 흔한 화장실 유머의 영화로 전락하기 십상. 그러나 이 영화엔 그런 의도 따위는 없다. 그 반대로 이 영화는 관객에게 `겉모습은 중요치 않으며,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당연하면서도 잊기 쉬운 진실을 일러주고 있다.

'일요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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